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놓치면 최대 330만원 손해! 근로장려금은 저소득 근로자 가정의 근로 의욕을 높이기 위한 정부 지원금으로, 신청 조건만 맞으면 연간 최대 330만원까지 받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70%의 대상자가 신청방법을 몰라서 혜택을 놓치고 있어, 지금 바로 확인해보세요.
근로장려금 신청방법 완전정복
근로장려금은 온라인과 오프라인 모두 신청 가능하며, 국세청 홈택스를 통한 온라인 신청이 가장 간편합니다. 매년 5월 1일부터 5월 31일까지 신청 기간이며, 공인인증서나 간편인증으로 로그인 후 '근로장려금 신청' 메뉴에서 3분 내 완료됩니다. 오프라인은 세무서 방문 또는 우편접수도 가능하지만, 대기시간을 고려하면 온라인이 훨씬 효율적입니다.
3분 완성 신청가이드
1단계: 홈택스 접속 및 로그인
국세청 홈택스(www.nts.go.kr) 접속 후 공인인증서, 간편인증, 또는 금융인증서로 로그인합니다. 스마트폰 앱 '홈택스'를 이용하면 더욱 간편하게 접속할 수 있습니다.
2단계: 근로장려금 신청 메뉴 선택
로그인 후 '신고/납부' → '근로·자녀장려금' → '근로장려금 신청'을 순서대로 클릭합니다. 메인 화면에서 '근로장려금'을 검색해서 바로 이동하는 것도 가능합니다.
3단계: 정보 확인 및 제출
근로소득, 사업소득 등이 자동으로 불러와지므로 정보를 확인한 후 '제출'을 클릭하면 신청 완료됩니다. 부양가족 정보가 틀렸다면 수정 후 제출하시면 됩니다.
최대 금액 받는 조건
근로장려금 지급액은 가구 구성과 총소득에 따라 달라지며, 홑벌이 가구의 경우 최대 330만원, 맞벌이 가구는 최대 400만원까지 받을 수 있습니다. 단독가구는 최대 165만원이며, 부양자녀 수가 많을수록 소득요건이 완화되어 더 많은 금액을 받을 가능성이 높아집니다. 중요한 점은 총급여액 기준으로 판단하므로 연말정산 후 최종 소득을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꼭 챙겨야 할 신청자격
근로장려금을 받기 위해서는 근로소득 또는 사업소득이 있어야 하며, 가구 총소득과 재산이 일정 기준 이하여야 합니다. 또한 대한민국 거주자이면서 18세 이상이어야 하고, 배우자나 부양자녀가 있는 경우 추가 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
- 단독가구: 총급여 2,200만원 이하, 종합소득 2,000만원 이하
- 홑벌이가구: 총급여 3,200만원 이하, 종합소득 2,800만원 이하
- 맞벌이가구: 총급여 3,800만원 이하, 종합소득 3,200만원 이하
- 재산 기준: 1억 4,000만원 이하 (부동산, 금융자산 등 포함)
전문가가 알려주는 꿀팁
세무사가 추천하는 근로장려금 신청 시 놓치기 쉬운 포인트들을 정리했습니다. 이 팁들만 알아도 신청 성공률을 크게 높일 수 있습니다.
💡 소득 기준 정확히 계산하는 방법
총급여액은 연말정산 후 근로소득원천징수영수증의 '총급여' 항목을 확인하세요. 세전 연봉이 아닌 각종 공제를 반영한 금액이므로 실제로는 더 많은 분들이 해당될 수 있습니다.
⚠️ 신청 기간 놓치지 않는 방법
매년 5월 첫째 주에 달력에 미리 표시해두고, 국세청에서 발송하는 안내문자나 우편을 받으면 즉시 신청하세요. 기간이 지나면 다음 해까지 기다려야 하므로 절대 미루지 마세요.
🎁 자녀장려금 동시 신청 혜택
부양자녀가 있다면 근로장려금과 자녀장려금을 동시에 신청할 수 있어 최대 70만원(자녀 1명당)을 추가로 받을 수 있습니다. 홈택스에서 동시 신청이 가능하므로 함께 진행하세요.
자주 묻는 질문 TOP3
근로장려금 신청 시 가장 많이 궁금해하시는 질문들과 명확한 답변을 정리했습니다.
Q. 파트타임이나 계약직도 신청 가능한가요?
A. 네, 고용형태와 관계없이 근로소득이 있다면 신청 가능합니다. 아르바이트, 파트타임, 계약직 모두 해당되며, 근로소득원천징수영수증만 있으면 됩니다.
Q. 언제 돈을 받을 수 있나요?
A. 신청 후 약 1-2개월 뒤인 6-7월경 지급됩니다. 정확한 지급일은 국세청에서 개별 통지하며, 신청 시 등록한 계좌로 입금됩니다.
Q. 작년에 받았는데 올해도 자동으로 받나요?
A. 아니요, 매년 새로 신청해야 합니다. 작년 대상자라도 올해 소득이나 가구 상황이 변했을 수 있어 자동 지급되지 않으